미분류
북·미, 뉴욕서 양자 실무접촉 가져
입력 2007-10-23 05:25  | 수정 2007-10-23 05:25
북한과 미국이 뉴욕에서 실무자급 회의를 열고 북핵 2단계 합의 관련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알렉산더 아비주 국무부 부차관보 대표가 북한측 관계자들을 만나 10·3 북핵 합의 관련 양자협의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 북미 양측은 10·3합의에 따른 영변핵시설 불능화와 핵프로그램 전면 신고,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 삭제 등의 이행을 위한 세부사항을 조율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