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현, 유지태와 볼링 영화 `스플릿`에서 호흡
입력 2016-01-08 15:01  | 수정 2016-01-08 15: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이정현이 영화 '스플릿'에 출연한다.
'스플릿'은 앞서 유지태가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화제가 됐으며, 볼링을 소재로 한 스포츠 영화다.
한편 이정현은 저예산 독립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노개런티로 열연한 바 있다.
그는 "영화인으로서 좋은 시나리오를 만나기 힘들기도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영화는 남배우 위주이기 때문에 여배우들이 설 자리가 없다”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여성 원톱 영화에다 이전에 전혀 볼 수 없었던 캐릭터였기 때문에 배우로서 욕심이 났다”고 밝히며 연기와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박수를 받았다.
이정현이 '스플릿'에서 유지태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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