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빅뱅 승리, 20억 사기女 고소 취하...왜?
입력 2016-01-08 14:58 
이미지 출처=스타투데이

온라인팀/빅뱅 승리, 20억 사기女 고소 취하...왜?
빅뱅 승리(26·본명 이승현)가 20억 사기 피해 건 고소를 취하했다.
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리는 최근 선배가수 신모 씨를 상대로 소를 제기했으나 지난 7일 소를 취하했다.
관계자는 신씨와 그간 연락이 닿지 않아 고소를 진행했으나 언론보도 후 잠적했던 신씨와 연락이 돼 극적으로 오해를 풀었다”고 소 취하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승리는 2014년 평소 친분이 있던 신씨의 제안으로 20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부동산 투자 법인 출자금 명목으로 신씨에게 5000만원을 추가로 건넸다.
하지만 신씨의 사업에 진척이 없고 법인도 만들어지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되자 고소라는 강수를 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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