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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결혼 품절녀 대열 합류, 예비 신랑 누군지 봤더니 외모도 인성도 모두 호감
입력 2016-01-08 14:28 
권진영 결혼/사진=권진영 블로그
권진영 결혼 품절녀 대열 합류, 예비 신랑 누군지 봤더니 외모도 인성도 모두 호감



개그우먼 권진영이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8일 한 매체는 권진영이 오는 3월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2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결혼식은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 및 친척, KBS2 '개그콘서트' 출연진 등 많은 동료 개그맨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권진영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 사랑을 키웠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최근 양가가 상견례를 갖고 날짜 식장 등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관계자는 "예비신랑이 호감형 외모에 특히 인성이 좋다고 하더라. (예비신랑이) 권진영보다 연하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생각이 깊고 배려가 많다고 들었다. 권진영이 그런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개그우먼을 여자친구로 뒀을 만큼 센스 있고 유머러스한 면모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습니다.

권진영은 단국대 연극영화학을 졸업하고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이듬해 KBS2 '개그콘서트'의 '우비삼남매' 코너에서 김다래와 함께 '우비소녀'로 불리며 유명세를 떨습니다. 이 코너로 그 해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권진영은 예비신랑과 함께 결혼을 준비하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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