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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유승호 조력자로 활약하며 수목극 1위
입력 2016-01-08 14:09  | 수정 2016-01-08 14: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출연 중인 박성웅이 유승호의 ‘조력자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8회에서는 박성웅(박동호 역)이 위기에 처한 유승호(서진우 역)의 목숨을 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겉으로 대결구도에 놓여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 유승호를 돕는 ‘숨은 조력자로서 활약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선 유승호가 일호그룹의 비자금 내역을 공개하려 하자, 남궁민이 박성웅에게 유승호를 잡아오라고 명령해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승호를 찾아낸 박성웅은 "비자금 파일이 네 목숨 값이다. 이번 한번만은 남 사장한테 숙여야한다"고 설득했다.
그때 남궁민의 지시를 받은 곽 형사가 유승호를 권총으로 쏘려고 했고, 박성웅은 곽 형사의 손을 붙잡아 제압한 뒤 유승호가 도망갈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이에 앞서 박민영(이인아 역)에게 "검사님만 걱정하는 것 아니다. 나랑 맺은 계약 유효하다"고 말한 것이 진심임이 드러났다.
박성웅은 유승호와 적대적인 위치에 놓여있는 듯 보이며 아슬아슬함을 이어갔다. 그러나 남궁민이 유승호를 해하려는 결정적인 순간 도망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조력자'의 모습으로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높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성웅, 이렇게나 멋지고 든든한 조력자라니! 완전 반함!” 박성웅, 아슬아슬했던 긴장감 속에 손에 땀을 쥐고 봤다!” 박성웅, 역시 그는 배신하지 않았다! 의리남~”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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