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송인 서정희, 연예계 복귀할까…MBC ‘사람이 좋다’ 촬영 중
입력 2016-01-08 13:48  | 수정 2016-01-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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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올해부터 연예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30년 만의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방송가에 따르면 서정희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촬영을 최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를 돕고 있는 노석 노엘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관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여러 드라마·영화 시나리오를 받아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인 컴백 계획이나 일정이 잡힌 것은 아직 없다”고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노석 대표는 이어 서정희 씨의 의견을 존중해 그의 성공적인 활동을 전폭 지원하고 싶다. 전속계약과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가 일련의 아픔을 털고 일어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희는 지난 2014년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 지난해 8월 32년 만에 이혼했다. 서세원은 서정희 폭행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정희, 리즈시절 보니 정말 아름답던데” 과거 사진 보니, 너무 안타깝더라” 지금이라도 행복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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