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람이 좋다` 서정희, 이혼 후 제2의 삶 `극복기`
입력 2016-01-08 13:19  | 수정 2016-01-08 14: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서정희가 MBC '사람이 좋다'에서 그간의 이야기와 근황을 전한다.
1980년대 최고의 CF스타로 활약했던 모델 서정희는 열아홉 나이에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통해 화목한 가정과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화려하고 멋진 삶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2014년 5월 여섯 번의 공판과 합의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서정희의 가정사는 충격이었다. 32년의 충격적인 결혼 생활과 가정사를 털어놓은 그는 심각한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었다.
숱한 고난 끝에 다시 세상 밖에 나온 그의 이야기가 ‘사람이 좋다에 담겼다. 지난 연말을 맞아 한국을 찾은 딸과의 애틋한 모습도 함께 그려진다.
오는 9일 오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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