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뱅' 박병호, 메이저리그 진출은 아내의 소고기 덕분?…사연 들어보니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한 야구선수 박병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이지윤 씨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KBSN 예능프로그램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에는 소고기를 먹으러 간 박병호 이지윤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지윤은 비싼 소고기 앞에서 망설이는 박병호에게 "괜찮아, 나 돈 버는 여자야"라며 안심시켰습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의 연봉보다 부상 없이 건강한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박병호는 "안 다쳐야 연봉도 오른다.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박병호는 12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친정' 넥센의 스프링캠프에서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어 2월께 열리는 미네소타의 플로리다 캠프로 옮겨갈 예정이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한 야구선수 박병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이지윤 씨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KBSN 예능프로그램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에는 소고기를 먹으러 간 박병호 이지윤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지윤은 비싼 소고기 앞에서 망설이는 박병호에게 "괜찮아, 나 돈 버는 여자야"라며 안심시켰습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의 연봉보다 부상 없이 건강한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박병호는 "안 다쳐야 연봉도 오른다.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박병호는 12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친정' 넥센의 스프링캠프에서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어 2월께 열리는 미네소타의 플로리다 캠프로 옮겨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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