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새누리당에서 제기한 핵무장론에 대해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8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핵무장론과 같은) 인식들이 지난 8년간 남북 관계를 망친 주범"이라며 "가장 좋은 북핵 정책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북 확성기 재개와 관련해선 "북핵 문제 해결의 근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국민 불안을 증폭시키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박준규 기자 / jkpark@mbn.co.kr ]
문 대표는 오늘(8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핵무장론과 같은) 인식들이 지난 8년간 남북 관계를 망친 주범"이라며 "가장 좋은 북핵 정책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북 확성기 재개와 관련해선 "북핵 문제 해결의 근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국민 불안을 증폭시키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박준규 기자 / jkpar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