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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방탄소년단 집중 조명 "전례 없는 위업"
입력 2016-01-08 09: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미국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의 월드앨범 차트 1위 탈환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5일(현지 시간)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pt.2'가 월드앨범 차트 1위로 돌아오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빌보드는 "월드 앨범 차트 사상 K-POP 앨범이 여러 주 동안 정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pt.2'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두 번째 정상을 차지하며 전례 없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화양연화 pt.2'가 발매 6주째에 6위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하며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한국 가수들이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동일 앨범으로 1주 이상 1위를 차지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앨범인 '화양연화 pt.1'과 'Dark&Wild'가 위, 7위 등 10위권 내에 진입한 현상에 대해서도 상세히 풀어냈다. 이번 주 차트를 지배한 것은 방탄소년단이었다”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30일 빌보드는 '2015 베스트 K-POP 앨범 10' 4위에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pt.2'를, '2015 베스트 K-POP 노래 20' 3위에 타이틀곡 'RUN'을 선정한바 있다. 해당 앨범의 누적 판매량은 현재까지 27만장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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