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세부사항 조율중"…'차승원 최지우와 한솥밥?'

강동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세부사항 조율중"…'차승원 최지우와 한솥밥?'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어 "강동원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대형 연예기획사들로부터 높은 계약금 제의를 받는 등 거취에 관심을 모은 강동원이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연예계 한 관계자는 "강동원이 1인 기획사 등 독자적인 매니지먼트 형태를 고민해왔지만, 안정적인 연기활동을 펼치기 위해 매니지먼트사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했다"면서 "계약금이나 계약 기간 등 세부사항을 조율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강동원의 영입으로 YG는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더욱 강화할 전망으로 보입니다.

차승원, 최지우 등 톱스타에 이어 강동원까지 합류해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