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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김용준 과거발언 보니 “열심히 하는 친구, 잘됐으면 좋겠다”
입력 2016-01-07 17:45 
황정음 이영돈 결혼
황정음 결혼, 김용준 과거발언 보니 열심히 하는 친구, 잘됐으면 좋겠다”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의 결혼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그의 전 연인이었던 탤런트 김용준의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김용준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 였던 황정음을 언급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김용준에게 "황정음이 MBC 드라마를 들어갔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다소 짓궂은 질문을 했다.



이에 김용준은 "잘 됐으면 좋겠다. 늘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라고 밝히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김용준은 "다른 사랑이 찾아오지 않겠느냐"며 "의도적인 것보다 자연스러운 만남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정음 이영돈 결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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