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건설이 '매출 2200억원, 공사수주액 2850억원'이라는 새해 목표를 7일 발표했다. 2020년에는 도급 순위 50위,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해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배동현 창성건설 대표는 "창립 이후 대내외 건설 환경이 어려웠지만 호텔 등 사업을 따내며 매년 100% 이상 성장해왔다"며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주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구조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성건설은 창성그룹 계열사로 2009년 세워져 호텔·오피스텔·리조트 등 수익형 부동산 사업 수주로 성장하며 중견사로 도약 중이다.
창성건설은 배 대표가 2014년 취임한 이후 '클래시아'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서울 청진17지구 오피스빌딩, 수원 영통클래시아 등 2000억원을 수주했다. 올해엔 창원·원주에서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등 11개 사업을 착공한다.
또 재건축·지역조합은 물론 공공 수주를 확대하기로 했다. 창성건설은 사업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원가 산출을 체계화해 수주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동현 창성건설 대표는 "창립 이후 대내외 건설 환경이 어려웠지만 호텔 등 사업을 따내며 매년 100% 이상 성장해왔다"며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주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구조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성건설은 창성그룹 계열사로 2009년 세워져 호텔·오피스텔·리조트 등 수익형 부동산 사업 수주로 성장하며 중견사로 도약 중이다.
창성건설은 배 대표가 2014년 취임한 이후 '클래시아'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서울 청진17지구 오피스빌딩, 수원 영통클래시아 등 2000억원을 수주했다. 올해엔 창원·원주에서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등 11개 사업을 착공한다.
또 재건축·지역조합은 물론 공공 수주를 확대하기로 했다. 창성건설은 사업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원가 산출을 체계화해 수주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