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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이영돈과 2월 웨딩마치! "현재 호텔 알아보는 중"
입력 2016-01-07 16:18  | 수정 2016-01-08 15:52
황정음 결혼 이영돈/사진=스타투데이
황정음 결혼, 이영돈과 2월 웨딩마치! "현재 호텔 알아보는 중"



배우 황정음이 2월의 신부가 됩니다.

7일 한 매체는 황정음이 오는 2월 교제 중이던 골프선수 이영돈(34)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시내 모처 호텔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비신랑 이영돈은 철강회사를 운영 중인 젊은 CEO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간 교제 끝에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서울 모처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은 2월 초 설 연휴 후 식장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슈가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출연 작품들을 연이어 히트시킨 장본인입니다.

또한 황정음은 지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자상, 방송 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등을 받으며 배우로서 최고의 주가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영돈은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한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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