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20주기를 맞은 고(故) 김광석의 음악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음악사이트 지니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루 동안 고 김광석의 노래 스트리밍 건수가 전일 대비 711% 증가했다. 지니가 마련한 '오늘의 선곡' 코너(김광석 20주기, 그를 추억합니다)는 9만 건 이상 조회됐다.
네티즌이 가장 많이 들은 고 김광석의 노래는 '서른 즈음에'였다. 이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사랑했지만'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먼지가 되어'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등병의 편지' '그날들' '사랑이라는 이유로' 순이었다.
지니를 운영하는 KT뮤직 관계자는 "1980~1990년대 젊은이들의 고뇌와 사랑을 노래한 김광석의 노래를 찾는 네티즌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세월이 흘러도 김광석 노래는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명곡으로 기억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 김광석은 지난 1996년 1월 생을 마감했다. 앞서 6일 스무 번째 기일을 맞아 '김광석 노래 부리기 2016'를 비롯해 여러 추모 콘서트 및 행사가 마련됐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측도 특집을 마련했다. 해당 특집은 오는 23일과 30일 방송 예정이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악사이트 지니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루 동안 고 김광석의 노래 스트리밍 건수가 전일 대비 711% 증가했다. 지니가 마련한 '오늘의 선곡' 코너(김광석 20주기, 그를 추억합니다)는 9만 건 이상 조회됐다.
네티즌이 가장 많이 들은 고 김광석의 노래는 '서른 즈음에'였다. 이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사랑했지만'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먼지가 되어'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등병의 편지' '그날들' '사랑이라는 이유로' 순이었다.
지니를 운영하는 KT뮤직 관계자는 "1980~1990년대 젊은이들의 고뇌와 사랑을 노래한 김광석의 노래를 찾는 네티즌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세월이 흘러도 김광석 노래는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명곡으로 기억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 김광석은 지난 1996년 1월 생을 마감했다. 앞서 6일 스무 번째 기일을 맞아 '김광석 노래 부리기 2016'를 비롯해 여러 추모 콘서트 및 행사가 마련됐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측도 특집을 마련했다. 해당 특집은 오는 23일과 30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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