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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심형탁 첫사랑 役
입력 2016-01-07 15:2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심이영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했다.

심이영 소속사 크다 컴퍼니 측은 7일 오후 심이영이 ‘아이가 다섯에서 국숫집 점원이자 이태호(심형탁 분)의 첫사랑 모순영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심이영이 분한 ‘모순영은 한때 신촌에서 알아주는 퀸카였으나 지금은 아무것도 내새울 것 없는 노처녀다. 영화감독 출신 만년 백수 이태호와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

심이영은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후 2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셈이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 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면서 가족들과 겪는 갈등, 화해, 사랑 등을 그린 작품이다. ‘감격시대 김정규 PD와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다음 달 방영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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