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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박병호, `한국야구팬, 하루를 기분 좋게 열도록` [MK포토]
입력 2016-01-07 15:06  | 수정 2016-01-07 15:41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곽혜미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홈런왕 박병호의 미네소타 입단 기자회견이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시즌 넥센 히어로즈에서 타율 0.343 53홈런 146타점을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우는 등 대활약을 펼친 박병호는 포스팅비 1285만 달러, 4년 1천200만 달러(최대 5년 1천800만 달러)로 미네소타에 입단했다.

박병호는 이번 국내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달 3일 미네소타 홈구장 타깃필드에서 현지 언론을 상대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으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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