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 ‘데드풀’ 2월 18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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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블의 새로운 영웅 ‘데드풀(감독 팀 밀러)이 2월 18일 개봉한다.
영화 ‘데드풀은 마블 역사상 가장 독특한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역대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불로불사)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캐릭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붉은 슈트를 착용하고 힙합 음악을 즐기며 시종일관 쏘아대는 수다스런 입담을 자랑한다.

특히 자신이 영화 속 캐릭터임을 알고 소위 ‘4번째 벽이라 불리는 시간과 차원을 파괴하며 마블 유니버스와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데드풀만의 매력을 영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데드풀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으며 12시간 만에 2000만 뷰를 기록했다. 또 내가 누구게?”라는 독특한 카피와 함께 ‘데드풀의 매력을 반영한 대대적인 티저 캠페인은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드풀, 마블 히어로 중에 제일 기대된다” 데드풀, 영화 속 캐릭터임을 본인이 알다니” 데드풀, 카피 재밌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이정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