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독, ‘레디큐 빅사이즈’ 출시…용량 ↑ 가격 ↓
입력 2016-01-07 14:48 

한독(회장 김영진)은 숙취해소 레디큐 누적 판매량이 400만병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용량은 늘렸지만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빅사이즈 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레디큐는 지난 2014년 5월 처음 나온 뒤 월 평균 20만병 이상 팔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300만명이 판매됐다.
이번에 나온 빅사이즈 제품은 용량이 120ml로 기존보다 20ml 늘어났지만 가격은 종전과 같은 5000원이다. 가격 인하 효과는 16.8%에 달한다.
한독은 제품 출시를 기념, 3월말까지 매일 5명에게 현금 10만원을 회식비로 지원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동안 빅사이즈 제품 상단에 있는 7자리 숫자를 확인한 뒤 레디큐 페이스북에 공개된 당첨번호와 맞춰보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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