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정례 BIS 총재회의와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관장 회의(GHOS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8일 출국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총재는 10일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BIS 총재회의 기간 중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와 ‘세계경제회의에 각각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GHOS 회의에서는 금융규제 개혁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뒤 오는 12일 귀국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