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새해 첫 한파주의보, 언제까지 추위 지속? '전국 영하권'…'전국이 꽁꽁 얼었다!'
입력 2016-01-07 11:47  | 수정 2016-01-08 11:22
새해 첫 한파주의보/사진=연합뉴스
새해 첫 한파주의보, 언제까지 추위 지속? '전국 영하권'…'전국이 꽁꽁 얼었다!'

7일은 전국이 맑겠고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낮겠으며,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수은주는 서울 -5.3도, 파주 -9.4도, 수원 -4.2도, 철원 -10도, 춘천 -8.3도, 청주 -2.0도, 충주 -6.5도, 대전 -1.1도, 안동 -2.9도, 진주 -1.5도 등 영하권입니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 여파로 경기 북부 일부 지역과 강원도 중북부 지방은 올 들어 처음으로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로 전날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0도로 예보된 서울의 경우 전날보다는 1.7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남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전국의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전망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