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락앤락, 소외이웃에 방한용품 16만개 전달
입력 2016-01-07 11:03 

㈜락앤락 (대표이사 김준일)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 이웃들에게 방한용품 16만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락앤락은 나눔행사를 전국으로 넓히고자 지원물품을 늘리고,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아름다운가게 두 기관과 함께 공동사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제주도의 홀몸 어르신 2만 5000가구를 비롯해 전국에 보온시트, 문풍지 등 방한용품 16만개 이상을 전달했다.
락앤락은 2013년부터 매년 새해마다 아름다운가게 및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방한용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추후 보다 많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물품지원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올 겨울은 소외 이웃들은 여전히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고, 절기상 소한이 지나고 한파가 지속된다는 예보에 심려가 많을 것”이라며 이번 기증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체온을 작게나마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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