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대책와 미국 금리 인상 등의 악재로 인해 새해 집값 상승세 멈칫하고 있지만 상승여력은 여전하다는 전망도 적지 않다. 아직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데다 전세가율도 높아 매매로 전환하려는 전세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자가 주택 보유율은 50%대에 머물고 있는 점도 또 다른 이유다. 최근 미분양 주택도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3만2221가구로 2014년 말보다 22%가량 줄었다.
여기에 부동산시장은 지역별로 상∙하락 모습을 달리하는 국지적인 양상을 띨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서울∙수도권은 3%, 지방은 2% 가량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산업연구원 역시 새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을 평균 3.5%로 예측하고, 수도권은 4%, 지방은 1.5%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수도권은 0.5%포인트, 지방은 1.5%포인트 낮아져 수도권보다는 지방 상승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새해 어느 지역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를까. 매경이코노미에서 부동산 전문가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문가들은 새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를 지역으로 서울 강남권(25.8%)을 꼽았다.
이어 제주(22.6%), 서울 비(非) 강남권(17.7%), 경기 남부(12.9%), 수도권 2기신도시(9.7%) 순으로 답해 상위 1~5위 중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를 서울∙수도권이 차지했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권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 이유는 강남발 재건축 이주 수요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사라지는 재건축∙재개발 가구는 약 6만가구에 달한다. 이는 새해 입주를 앞둔 주택(3만1471가구)의 2배에 육박한다.
김일수 스타아시아파트너스 대표는 이주수요가 대량으로 발생하면 전셋값이 계속 치솟을 것이란 불안감 때문에 강남권 재건축을 필두로 일반분양가가 높게 책정돼 주변 집값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서울 비강남권도 전셋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이에 떠밀린 임차인들이 매매시장에 뛰어들면서 강북 도심권 집값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GS건설, 중대형 회사보유분 파격혜택으로 특별분양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8-1번지 균형발전촉진지구에서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특별분양한다. 이 단지는 29~39층 4개동 619가구로 모두 대형 주택형(전용 163㎡ 176가구 △190㎡ 178가구 △198㎡ 178가구 △294㎡ 4가구 △322㎡ 2가구)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이번에 분양하는 회사보유분은 전용 122㎡, 142㎡와 148㎡ 주택형이다.
이번 회사보유분은 특별분양하는 만큼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계약금 정액제가 있다. 계약금 20%를 납입 즉시 입주를 할 수 있다. 여기에 대출 이자를 3년 동안 지원하고, 잔금도 3년 동안 유예해준다. 이와 함께 이사비와 가사도우미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김종대 GS건설 메세나폴리스 분양소장은 사생활 보호를 우선시하는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며 국내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중 최고의 보안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소장은 합정 메세나폴리스의 경우 사생활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단지 곳곳에 경호원 50여명을 배치한 것은 기본이고 입주민 주차장과 상가 건물 등에 입주민 전용 출입구가 따로 분리돼 각 동마다 외부에서 주거동으로 바로 진입하는 입주민 전용 셔틀 엘리베이터를 마련했다.
또한 외부차단을 위한 조치로 실내에도 ‘무인 세대침입 방지시스템과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콜 시스템을 설치했다.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공항도로, 내부순환로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일부 세대의 경우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고, 한강 선유도 공원과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 공원이 단지와 가깝다.
교육여건으로는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서울 외국인학교, 일본인 학교와 한성 화교학교, 성산초, 성산중, 경성고, 광성고, 홍대부속 초∙중∙고, 이대부속 초등학교, 이화여고,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이 있다.
5성급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표방한 내부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최고급 수입 마감재와 수입 가전제품으로 내 외부를 구성하고, 포르투갈 대리석의 외부 벽면과 아르마니아산 규장석의 거실 아트월, 스페인산 거실 타일, 주방 아일랜드는 브라질산이며 주방 가구는 독일 브랜드 라이트, 이탈리아 브랜드 베네타쿠치네로 구성됐다. 빌트인 가전은 모두 독일 명품 브랜드 밀레와 지멘스 제품으로 구성했다.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특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청소 빨래 등 집안의 일을 전담하는 가사도우미 △입주민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전문의를 소개시켜주는 헬스케어 △전문 트레이닝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1대1 헬스트레이닝 △택배∙이사 서비스 등 VVIP급 서비스가 제공된다.
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자랑할 만한 커뮤니티 시설은 3층에 위치하는데 우선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요가실 등이 있으며 강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게스트하우스는 파티룸, 패밀리룸, 스파룸, 비즈니스룸 등의 4가지 컨셉으로 구성되고 이밖에 단지 내 문화쇼핑시설로 트리트몰을 포함한 쇼핑가, 테마거리, 롯데시네마, 롯데카드 아트홀, 홈플러스, 다목적공연장, 중앙광장 등의 문화시설 등이 있다.
김현진 GS건설 분양사무소 과장은 방대한 규모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건립 당시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던 일본 최고의 복합 문화 공간 명소인 롯본기힐스를 설계하고 미국 벨라지오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한 미국 저디파트너십이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직접 디자인해 독창적인 외관을 갖췄다”며 강북 최고급 주상복합의 대표주자”임을 강조했다.
김현진 과장은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입주민 외에 외부인의 방문이 철처하게 차단돼 있어 반드시 담당자와의 예약 후에 방문이 가능하다"며 "대표상담센터로 전화하면 방문예약은 물론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599-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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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가 주택 보유율은 50%대에 머물고 있는 점도 또 다른 이유다. 최근 미분양 주택도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3만2221가구로 2014년 말보다 22%가량 줄었다.
여기에 부동산시장은 지역별로 상∙하락 모습을 달리하는 국지적인 양상을 띨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서울∙수도권은 3%, 지방은 2% 가량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산업연구원 역시 새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을 평균 3.5%로 예측하고, 수도권은 4%, 지방은 1.5%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수도권은 0.5%포인트, 지방은 1.5%포인트 낮아져 수도권보다는 지방 상승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새해 어느 지역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를까. 매경이코노미에서 부동산 전문가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문가들은 새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를 지역으로 서울 강남권(25.8%)을 꼽았다.
이어 제주(22.6%), 서울 비(非) 강남권(17.7%), 경기 남부(12.9%), 수도권 2기신도시(9.7%) 순으로 답해 상위 1~5위 중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를 서울∙수도권이 차지했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권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 이유는 강남발 재건축 이주 수요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사라지는 재건축∙재개발 가구는 약 6만가구에 달한다. 이는 새해 입주를 앞둔 주택(3만1471가구)의 2배에 육박한다.
김일수 스타아시아파트너스 대표는 이주수요가 대량으로 발생하면 전셋값이 계속 치솟을 것이란 불안감 때문에 강남권 재건축을 필두로 일반분양가가 높게 책정돼 주변 집값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서울 비강남권도 전셋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이에 떠밀린 임차인들이 매매시장에 뛰어들면서 강북 도심권 집값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GS건설, 중대형 회사보유분 파격혜택으로 특별분양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8-1번지 균형발전촉진지구에서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특별분양한다. 이 단지는 29~39층 4개동 619가구로 모두 대형 주택형(전용 163㎡ 176가구 △190㎡ 178가구 △198㎡ 178가구 △294㎡ 4가구 △322㎡ 2가구)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이번에 분양하는 회사보유분은 전용 122㎡, 142㎡와 148㎡ 주택형이다.
이번 회사보유분은 특별분양하는 만큼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계약금 정액제가 있다. 계약금 20%를 납입 즉시 입주를 할 수 있다. 여기에 대출 이자를 3년 동안 지원하고, 잔금도 3년 동안 유예해준다. 이와 함께 이사비와 가사도우미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김종대 GS건설 메세나폴리스 분양소장은 사생활 보호를 우선시하는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며 국내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중 최고의 보안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소장은 합정 메세나폴리스의 경우 사생활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단지 곳곳에 경호원 50여명을 배치한 것은 기본이고 입주민 주차장과 상가 건물 등에 입주민 전용 출입구가 따로 분리돼 각 동마다 외부에서 주거동으로 바로 진입하는 입주민 전용 셔틀 엘리베이터를 마련했다.
또한 외부차단을 위한 조치로 실내에도 ‘무인 세대침입 방지시스템과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콜 시스템을 설치했다.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공항도로, 내부순환로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일부 세대의 경우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고, 한강 선유도 공원과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 공원이 단지와 가깝다.
교육여건으로는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서울 외국인학교, 일본인 학교와 한성 화교학교, 성산초, 성산중, 경성고, 광성고, 홍대부속 초∙중∙고, 이대부속 초등학교, 이화여고,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이 있다.
5성급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표방한 내부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최고급 수입 마감재와 수입 가전제품으로 내 외부를 구성하고, 포르투갈 대리석의 외부 벽면과 아르마니아산 규장석의 거실 아트월, 스페인산 거실 타일, 주방 아일랜드는 브라질산이며 주방 가구는 독일 브랜드 라이트, 이탈리아 브랜드 베네타쿠치네로 구성됐다. 빌트인 가전은 모두 독일 명품 브랜드 밀레와 지멘스 제품으로 구성했다.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특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청소 빨래 등 집안의 일을 전담하는 가사도우미 △입주민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전문의를 소개시켜주는 헬스케어 △전문 트레이닝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1대1 헬스트레이닝 △택배∙이사 서비스 등 VVIP급 서비스가 제공된다.
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자랑할 만한 커뮤니티 시설은 3층에 위치하는데 우선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요가실 등이 있으며 강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게스트하우스는 파티룸, 패밀리룸, 스파룸, 비즈니스룸 등의 4가지 컨셉으로 구성되고 이밖에 단지 내 문화쇼핑시설로 트리트몰을 포함한 쇼핑가, 테마거리, 롯데시네마, 롯데카드 아트홀, 홈플러스, 다목적공연장, 중앙광장 등의 문화시설 등이 있다.
김현진 GS건설 분양사무소 과장은 방대한 규모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건립 당시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던 일본 최고의 복합 문화 공간 명소인 롯본기힐스를 설계하고 미국 벨라지오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한 미국 저디파트너십이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직접 디자인해 독창적인 외관을 갖췄다”며 강북 최고급 주상복합의 대표주자”임을 강조했다.
김현진 과장은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입주민 외에 외부인의 방문이 철처하게 차단돼 있어 반드시 담당자와의 예약 후에 방문이 가능하다"며 "대표상담센터로 전화하면 방문예약은 물론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599-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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