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대북 발전소 설비 제공 방안 협의
입력 2007-10-22 16:00  | 수정 2007-10-22 16:00
남북은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실무협의를 갖고 북핵 6자회담 2.13 합의에 따른 대북 경제 에너지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남북은 이달 말 한국에서 열릴 경제 에너지 실무회의에 앞서 북측에 제공될 발전소 개보수 관련 설비의 구체적 품목과 공급 방법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내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되는 회의에서 남측은 외교통상부 임성남 북핵외교기획단장이, 북측은 진철 국가계획위원회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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