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오만석, 전부인 대리수상에 “지금도 가끔 만나”
입력 2016-01-07 09:07  | 수정 2016-01-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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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40)이 전 부인인 조상경(44)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했다.
지난 6일 밤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국진은 제51회 대종상에서 전처의 대리 수상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들은 할리우드에서나 가능한 일이다”고 놀라워 했다.
오만석은 저보다 애기 엄마가 더 쿨하다”며 혹시 받으면 대신 받아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만석은 지금도 가끔 만나고 밥 먹는다. 아이는 우리 집에서만 키운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가 크니까 엄마 같은 느낌이 있다. 몰래 와서 이불 덮어주고 간다”고 흐뭇해했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 2007년 5월 3살 연상의 의상디자이너 조상경씨와 결혼했지만, 6년 만에 이혼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만석 조상경, 할리우드네” 오만석, 헤어진 부인과 가끔 밥먹을 수 있다니” 조상경, 의상디자이너였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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