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속되는 전세난…‘인천가좌 두산위브’ 실수요자 관심 ↑
입력 2016-01-07 09:02 
두산건설은 인천 서구 가좌동 가좌주공2차를 재건축한 ‘인천가좌 두산위브의 계약자를 대상으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757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1㎡ 155가구 △59㎡ 277가구 △69㎡ 214가구 △84㎡ 139가구 등 785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물량 785가구 중 646가구가 전용면적 69㎡ 이하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특히 인천가좌 두산위브는 재건축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실제 인근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가좌시장, 병원 및 관공서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함봉산, 철마산, 가좌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와 인접해 가좌초, 가정초, 제물포중, 동인천여중 등 11개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교통여건은 단지에서 경인고속도로 가좌IC를 통해 서울은 물론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7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개통이 예정돼 있고 2020년 지하철 7호선 석남선 연장도 예정돼 있어 대중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 지상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단지 내 약 1600㎡에 달하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겸 조깅트랙이 들어서고, 놀이, 운동,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하고, 가좌동 최초로 단지 안에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으며 에너지 사용 목표치를 설정 및 알람 기능까지 가능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며 두산건설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인천 서구 일대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가좌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은 부평구 부평동 560-2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1833-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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