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울산 모비스가 2연승을 달리면서 올스타전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됐다. 모비스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89-85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27승12패로 2위 고양 오리온에 1.5경기 차로 앞선 1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가 전개됐다. 77-77로 맞선 채 연장전에 돌입한 가운데 모비스에서는 송창용이 5점을 넣으면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85-85로 맞선 연장 1쿼터 종료 1분 4초를 남은 상황에서 승기를 잡는 3점슛을 터뜨렸다. 이후 양동근이 쐐기를 박는 자유투 득점을 성공시켰다.
모비스에서는 커스버트 빅터가 28득점을 퍼부으면서 맹활약했다. 아이라 클라크와 함지훈은 각각 18점씩 넣어 승리에 일조했다. 창원 LG에서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34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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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가 전개됐다. 77-77로 맞선 채 연장전에 돌입한 가운데 모비스에서는 송창용이 5점을 넣으면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85-85로 맞선 연장 1쿼터 종료 1분 4초를 남은 상황에서 승기를 잡는 3점슛을 터뜨렸다. 이후 양동근이 쐐기를 박는 자유투 득점을 성공시켰다.
모비스에서는 커스버트 빅터가 28득점을 퍼부으면서 맹활약했다. 아이라 클라크와 함지훈은 각각 18점씩 넣어 승리에 일조했다. 창원 LG에서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34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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