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대신한 써니, 정현돈 이름 삼행시 "정형돈 오빠 돌아와요~"
개그맨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호주에서 요양 중인 가운데, 그가 진행하던 '주간아이돌' MC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투입됐습니다.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정형돈을 대신해 '정형돈을 사랑하는 아이돌(돈사돌) MC'로 써니가 출연했습니다.
써니는 진행에 앞서 "정형돈은 써니에게 어떤 존재인가"라는 MC 데프콘의 질문에 "눈곱같은 존재다"라고 답했습니다. 데프콘이 이유를 묻자 써니는 "떼면 또 생기고 떼면 또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정형돈으로 삼행시를 짓기도 했습니다.
써니는 "형돈 오빠 돌아와요. 돈데기리기리길"라고 외치는 동시에 정형돈의 트레이드마크인 진상댄스를 추며 정형돈을 향한 그리움을 센스있게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게스트로 등장해 랜덤 플레이 댄스, 트로트 등을 선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개그맨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호주에서 요양 중인 가운데, 그가 진행하던 '주간아이돌' MC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투입됐습니다.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정형돈을 대신해 '정형돈을 사랑하는 아이돌(돈사돌) MC'로 써니가 출연했습니다.
써니는 진행에 앞서 "정형돈은 써니에게 어떤 존재인가"라는 MC 데프콘의 질문에 "눈곱같은 존재다"라고 답했습니다. 데프콘이 이유를 묻자 써니는 "떼면 또 생기고 떼면 또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정형돈으로 삼행시를 짓기도 했습니다.
써니는 "형돈 오빠 돌아와요. 돈데기리기리길"라고 외치는 동시에 정형돈의 트레이드마크인 진상댄스를 추며 정형돈을 향한 그리움을 센스있게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게스트로 등장해 랜덤 플레이 댄스, 트로트 등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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