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Y 포럼 2016] '우리들의 영웅' 11인이 온다!
입력 2016-01-06 18:02 
2030 세대를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16'이 다음 달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다섯 번째 세션 '영웅쇼'에는 2030 세대가 가장 만나고 싶은 '우리들의 영웅'이 총출동하는데요.

2030 세대 5만 3천여 명이 직접 뽑은 최종 11인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 '글로벌/정치 영웅' 김용·나경원·안희정

글로벌 영웅으로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선정됐습니다.


아시아계 최초로 세계은행 수장이 된 김용 총재가 '코리안 신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정치 영웅으로는 나경원 의원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뽑혔는데요.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2030 세대에게 어떠한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줄까요?

◆ '경제 영웅' 백종원·정용진

'요리천왕'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경제 영웅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지난해 요식업계뿐 아니라 방송업계에서도 맹활약한 그가 성공 스토리를 전합니다.

또 다른 경제 영웅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입니다.

유통업계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그가 청년들에게 도전정신을 전할 예정입니다.

◆ '문화/예술 영웅' 유재석·오달수·보아·김연아

문화/예술 영웅에는 '국민MC' 유재석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출연하는 영화마다 1천만 관객을 돌파해 '천만요정'으로 불리는 명품 배우 오달수도 영광을 안았습니다.

원조 한류스타인 '아시아의 별' 보아도 2030 세대가 가장 만나고 싶어한 문화/예술 영웅입니다.

또 30년 발레 인생의 마침표를 찍고 새 인생을 시작하는 강수진도 'MBN Y 포럼'을 찾아옵니다.

◆ '스포츠 영웅' 차두리·김연아

스포츠 영웅으로는 '영원한 차미네이터' 차두리가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은퇴한 뒤 독일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으며 축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도전기가 펼쳐집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도 빠뜨릴 수 없는 스포츠 영웅인데요.

2년 연속 영웅에 선정된 그녀가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 '우리들의 영웅' 어떻게 뽑았나?

MBN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우리들의 영웅' 선정 작업을 거쳤습니다.

2030 세대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을 'MBN Y 포럼 2016'에 초청하기 위해서입니다.

투표에는 무려 5만 3천 명이 넘는 2030 세대가 참여했는데요.

이를 통해 글로벌/정치,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의 최종 11인의 영웅을 선정했습니다.


'우리들의 영웅' 11인이 청년 멘토로 나서는 'MBN Y 포럼 2016'은 다음 달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등록은 이곳에서 ☞ www.mbnyforum.co.kr
문의는 이쪽으로 ☞ 02-2000-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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