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즈의 오오타니 쇼헤이(21)가 올해 자신을 나타내는 한자로 '뛰어넘을 초(超)'를 선정했다. 올 시즌을 그만큼 단단히 마음 먹었다는 뜻이다.
6일 일본 ‘스포츠닛폰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오오타니는 이날 치바현 시내에 위치한 2군 시설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달리기와 캐치볼로 땀을 흘린 그는 올해의 한자로 ‘초를 선정하면서 내가 설정한 목표를 넘기고 싶다”고 말했다.
오오타니는 지난 해 15승5패 평균자책점 2.24의 성적을 거둬 다승, 승률, 평균자책점 등 퍼시픽리그 투수 부문 3관왕에 올랐다.
그는 앞서 올 시즌 목표에 대해 투타에서 모든 성적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일본 언론은 오오타니의 올 시즌 목표는 16승과 11홈런이라고 밝혔다. 오오타니가 달성하기만 하면 자신의 투타 최고 기록이 된다.
오오타니는 자신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 중 한 가지로 체중 증가를 시도하고 있다. 힘을 더 키워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뜻이다. 프로필에 90kg라고 명시돼 있는 오오타니는 현재 100kg까지 체중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오타니는 신장(1m93cm)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힘이 없으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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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니는 지난 해 15승5패 평균자책점 2.24의 성적을 거둬 다승, 승률, 평균자책점 등 퍼시픽리그 투수 부문 3관왕에 올랐다.
그는 앞서 올 시즌 목표에 대해 투타에서 모든 성적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일본 언론은 오오타니의 올 시즌 목표는 16승과 11홈런이라고 밝혔다. 오오타니가 달성하기만 하면 자신의 투타 최고 기록이 된다.
오오타니는 자신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 중 한 가지로 체중 증가를 시도하고 있다. 힘을 더 키워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뜻이다. 프로필에 90kg라고 명시돼 있는 오오타니는 현재 100kg까지 체중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오타니는 신장(1m93cm)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힘이 없으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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