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라이프, 보장·투자 분리 변액종신보험 출시
입력 2016-01-06 14:46 

현대라이프생명은 6일 대만 푸본생명과 제휴한 이후 첫 신상품으로 보장과 투자를 분리 운영하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존 변액종신보험이 사망보장과 투자기능을 통합해 보험료를 운용해 투자 목적의 저축성 상품처럼 판매된 것과 달리 이 상품은 보장과 투자를 구분해 소비자 혼란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투자성향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위한 기본보험료와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적립보험료의 펀드 비중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저금리 고령화 시대를 우리보다 먼저 겪은 푸본생명의 변액보험을 벤치마킹한 상품”이라며 업계 최초로 보험료 분리 운영 방식을 도입해 생명보험협회에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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