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S인증 가스용품, 절반이 불량"
입력 2007-10-22 11:55  | 수정 2007-10-22 11:55
국가표준 KS 인증 가스용품 가운데 절반이 불량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중국산의 불량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가스안전공사 국정감사에서 이성권 한나라당 의원은 공사가 실시하는 가스용품 수집검사 결과 올해 상반기 이뤄진 14건의 검사 가운데 7건이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선진국의 경우 안전성 확인이 필요한 제품은 규격인증 외에 별도로 제품 검사를 실시하도록 돼있다며 공사에 안전성 강화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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