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4차 핵실험 발표 “수소 폭탄 실험 성공…핵 포기하지 않을 것”
입력 2016-01-06 14:30  | 수정 2016-01-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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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4차 수소탄 핵실험에 완전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낮 12시 30분(현지시간 12시) 조선중앙TV방송을 통해 사상 처음 수소탄 실험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이 지난 3일 수소탄 실험을 최종 서명했으며 이날 수소탄 실험을 위한 역사적 명령을 하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 10시30분 그 어떤 환경적 피해도 주지 않고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 수소폭탄 보유국”이라고 주장했다.
또 핵 무력 발전의 보다 높은 단계에 올라섰고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 보유국 전열에 올라섰다며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계속하는 한 핵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성공 주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 수소폭탄, 정말 성공한 것인가” 북한 수소폭탄, 인공지진 수소폭탄 때문이구나” 북한 수소폭탄, 위력 어느정도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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