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응팔` 혜리 돌풍 거세다...`2016년 CF퀸 등극`
입력 2016-01-06 13: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응팔 덕선이 몰고 온 혜리의 돌풍이 거세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이먼트 측은 혜리가 2016년 1월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광고는 15개 이상”이라며 "현재 찍은 광고 외에도 10여개 추가 촬영이 기다리고 있다. 제과•화장품•의류 등 광고군도 다양하다고"고 전했다.
과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으로 1차 돌풍을 몰고 온 혜리는 이번 ‘응답하라 1988의 흥행을 발판 삼아 더 높은 도약을 이뤘다.
실제로 혜리의 이름을 딴 ‘혜리 도시락은 출시 후 약 3주만에 총 51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혜리를 모델로 한 라면 브랜드는 TV광고 방영 이후 매출이 약 50% 급증했다.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대형 라면 브랜드의 단기 매출 급상승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에 광고계 관계자는 "한때 외국인 멤버 한 명이 그룹 전체 CF를 찍을 때 몸값을 낮게 받던 것과 마찬가지로 혜리도 조만간 팀 전체의 광고 계약료보다 더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놨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