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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사광,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무명' 조직원으로 가장해 척사광 속여 긴장감 '고조↑' 화제
입력 2016-01-06 13:09  | 수정 2016-01-07 08:47
척사광/사진=SBS 캡처
척사광,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무명' 조직원으로 가장해 척사광 속여 긴장감 '고조↑' 화제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척사광을 속였습니다.

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28회에서는 척사광을 속이는 분이 역(신세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방원 역(유아인 분)은 생포한 '무명'조직원을 도망치게 해서 배후를 알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도망치던 조직원은 척씨 성을 가진 무사의 칼에 맞았습니다.


그는 우왕이 이성계 역(천호진 분)에게 하사품으로 보낸 자객이었습니다.

그는 '무명'과 관련 있는 자로 성씨를 '척'가라고 소개하며 무서운 무림고수 척사광임을 암시했습니다.

이때 가까스로 도망치던 조직원을 분이(신세경)가 발견했으며, 그는 죽어가면서 "조직이 날 버렸어. 날 죽이려고 자객을 보냈어. 난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맹세를 지켰는데"라고 말하며 분이에게 중요한 단서를 남기고 죽었습니다.

이때 척사광이 나타나 분이에게 칼을 겨눴습니다.

이에 분이는 과거 어머니와 무명 조직원이 나눴던 그들만의 암호를 대며 자신 역시 '무명'의 조직원인 척 그를 속이며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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