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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서강준 "악플 끝까지 다 읽어…대인기피증 생겨" 솔직 고백 보니? '안타까워'
입력 2016-01-06 11:01 
택시 서강준/사진=tvN
택시 서강준 "악플 끝까지 다 읽어…대인기피증 생겨" 솔직 고백 보니? '안타까워'

탤런트 서강준이 최근 악플로 인한 상처를 고백했습니다.

서강준은 5일 오후 방송한 tvN '택시에 출연해 작품과 연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서강준에게 악플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그는 "저는 악플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는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어 "다른 악플은 큰 상처를 안 받았는데, '화정'에 출연할 때 연기 지적을 많이 받았다"며 "연기가 제 꿈이고 목표인데, 그런 악플을 받았을 때 상처가 컸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너무 위축돼서 대인기피증 같은 게 생겼다. 팬분들을 봐도 제 연기에 대한 비난을 쏟아 낼까봐 두려웠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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