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지난 1996년 1월 생을 마감한 고(故) 김광석의 20번째 기일을 맞아 그를 추모하는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김광석추모사업회는 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6'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김광석 따라 부르기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대회 막을 내린다.
이어 9일에는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김광석 거리'에서 추모 콘서트 '김광석 그가 그리운 날에'가 열린다. 김광석에 대한 추모글을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중구청은 "2010년 김광석이 태어난 대구시 방천시장 일대 골목(350m)을 '김광석 거리'로 꾸며 온종일 그의 노래가 골목에 흐르게 했다. 김광석 입상과 노랫말이 쓰인 벽화, 야외 공연장 등도 갖췄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김광석 특집을 마련한바 있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측은 20주기를 맞아 또 다시 특집을 마련했다. 오는 23일과 30일 방영 예정이며 로이킴을 비롯한 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1996년 1월 생을 마감한 고(故) 김광석의 20번째 기일을 맞아 그를 추모하는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김광석추모사업회는 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6'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김광석 따라 부르기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대회 막을 내린다.
이어 9일에는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김광석 거리'에서 추모 콘서트 '김광석 그가 그리운 날에'가 열린다. 김광석에 대한 추모글을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중구청은 "2010년 김광석이 태어난 대구시 방천시장 일대 골목(350m)을 '김광석 거리'로 꾸며 온종일 그의 노래가 골목에 흐르게 했다. 김광석 입상과 노랫말이 쓰인 벽화, 야외 공연장 등도 갖췄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김광석 특집을 마련한바 있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측은 20주기를 맞아 또 다시 특집을 마련했다. 오는 23일과 30일 방영 예정이며 로이킴을 비롯한 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