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이 키우고 싶어"…돈 주고 아기 6명 데려와
입력 2016-01-06 10:00  | 수정 2016-01-06 11:21
미혼모에게 돈을 주고 갓 태어난 아기를 6명이나 데려와서 그 중 3명을 직접 키운 20대 미혼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2년 동안 미혼모들로부터 영아 6명을 각각 20만~150만 원을 주고 데려온 혐의로 2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이 여성은 정부 지원금 등으로 아기를 키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조사에서 "아기를 키우고 싶어서 데려왔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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