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가 데뷔 9년만에 잠정 해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DSP미디어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기존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이달 말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세 사람 모두 DSP미디어에 잔류하지 않기로 한 것이 사실"이라며 "전속계약 만료 시점까진 아직 기간이 남아있지만 각자 소속사를 옮기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카라는 니콜과 강지영을 떠나보내고 허영지를 영입하며 한 차례 멤버 교체를 가진바 있다. 14년 합류한 허영지는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만, 나머지 3인이 연기자로의 전향을 원하는 만큼 그룹의 존속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다.
한편 전날 한 매체는 구하라가 배용준이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키이스트와 의견 조율을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걸그룹 카라가 데뷔 9년만에 잠정 해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DSP미디어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기존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이달 말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세 사람 모두 DSP미디어에 잔류하지 않기로 한 것이 사실"이라며 "전속계약 만료 시점까진 아직 기간이 남아있지만 각자 소속사를 옮기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카라는 니콜과 강지영을 떠나보내고 허영지를 영입하며 한 차례 멤버 교체를 가진바 있다. 14년 합류한 허영지는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만, 나머지 3인이 연기자로의 전향을 원하는 만큼 그룹의 존속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다.
한편 전날 한 매체는 구하라가 배용준이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키이스트와 의견 조율을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