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원희, FNC 전속계약..유재석·정형돈과 한솥밥
입력 2016-01-06 09: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유재석·정형돈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김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FNC는 "김원희의 안정적인 방송 활동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4년 동안 연기와 예능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SBS ‘헤이헤이헤이,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등에서 신동엽·유재석 등 정상급 남성 진행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스타 MC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현재 그는 SBS 토크쇼 ‘자기야-백년손님,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SBS ‘2015 연예대상에서 ‘자기야-백년손님으로 쇼·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FNC는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 지석진에 이어 김원희를 영입하며 막강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FNC는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