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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삼성·SK·롯데 내부거래 조사
입력 2007-10-22 10:45  | 수정 2007-10-22 10:45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과 SK, 롯데그룹의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는 국회 정무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지난달부터 대규모 내부거래에 대한 이사회 의결과 공시이행에 대한 정기 점검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출자총액제한제도가 적용되는 삼성과 SK, 롯데 등 3개 그룹에서 각 10개 계열사를 선정해 모두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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