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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서강준, 첫 만남부터 '으르렁'…"더 이상 봐주기 힘들어" 분노
입력 2016-01-06 08:11  | 수정 2016-01-07 07:43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서강준/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서강준, 첫 만남부터 '으르렁'…"더 이상 봐주기 힘들어" 분노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서강준이 만남부터 으르렁댔습니다.

1월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2회에서 유정(박해진 분)은 홍설(김고은 분)의 번호로 걸려온 백인호(서강준 분) 전화에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백인호는 홍설의 휴대폰을 내놓으라는 유정에게 "몇 년만에 만났는데 아무 인사도 없냐"고 했고 유정은 "우리가 그럴만한 사이냐"고 받아쳤습니다.

이어 백인호는 "절대 아니지"라며 "얘가 누구길래 휴대폰을 찾으려고 여기까지 달려오냐. 근데 걔는 아나 몰라. 네가 어떤 사람인지"라고 말해 유정의 화를 돋웠습니다.


유정은 자신의 주변사람에게 얼쩡거리지 말라고 했고 백인호는 유정의 과거를 들먹이며 "사람 인생 그렇게 만들어놓고 죄책감 하나 없는 얼굴이다"고 비아냥댔습니다.

그러자 유정은 "더이상 봐주기 힘들다"며 "몇 년 안 남았다. 그 전에 살길 찾아라"고 경고한 후 돌아섰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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