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상청, 북한에 황사 관측장비 설치
입력 2007-10-22 10:40  | 수정 2007-10-22 10:40
기상청은 통일부 협조를 얻어 금강산 관광지구 내에 자동기상관측장비와 황사관측장비를 설치하고, 금강산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정부가 북한지역에 처음 설치한 이 기상장비는 금강산 지역의 온도와 습도, 기압과 같은 기상요소와 대기중에 떠있는 미세먼지 농도를 관측하게 됩니다.
기상청은 이 자료를 활용해 금강산 관광지구에 근무하는 남측 근무자와 금강산을 찾는 관광객들에 제공하는 날씨정보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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