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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한 오세근 `멋진 경기였어요` [MK포토]
입력 2016-01-05 20:51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김영구 기자] 5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안양 KGC와 인천 전자랜드 경기에서 안양 KGC가 인천 전자랜드에 90-82로 승리를 거뒀다.
안양 KGC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 탈출한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8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를 마친 후 안양 KGC 오세근이 인천 전자랜드 정병국과 우정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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