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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련 시설 전기안전 '불감증'
입력 2007-10-22 10:05  | 수정 2007-10-22 10:05
과거 '씨랜드 화재참사' 등 대형 사고를 겪고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전기안전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전기안전공사에 대한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국감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오영식 의원은 지난해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에서 전체 시설의 40.7%가 부적합 시설로 판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 의원은 또 이들 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에서는 부적합률이 6~8%에 불과했다며 정기 점검 검사의 부적합률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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