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지의 제왕 "겨울철 만병의 근원은 노폐물" 왜?
입력 2016-01-05 17:30 
사진= MBN
- 5분 만에 몸 속 노폐물 배출하는 호흡법 공개!
- 방귀, 참으면 병 된다” 이색 주장에 ‘깜짝… 그 이유는?
- 5일 MBN <엄지의 제왕> ‘2016년 몸 속 대청소 프로젝트



5분 만에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는 간단 호흡법이 공개돼 화제다.

5일(오늘)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2016년 몸 속 대청소 프로젝트' 편에서는 우리 몸 속에 노폐물이 쌓이는 원인과 노폐물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또 간단한 운동 요법부터 식습관 개선법까지 노폐물을 배출하는 다양한 해결책을 살펴볼 전망이다.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우리 몸 속에 쌓이는 노폐물이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한의사 왕혜문 원장은 "한의학에는 열 가지 병 중 아홉 가지가 담으로 인해 생긴다는 말이 있다. 우리 몸 속에 정체되어 있는 수분과 독소, 노폐물 등을 방치하면 활성 산소가 증가하고 이는 곧 우리의 몸을 산화시켜 면역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통합의학과 서재걸 교수 역시 "몸 속에 부패한 균들이 축적되면 발암 물질이 생성되고 이는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노폐물은 우리 몸에 어떻게 쌓이는 것일까.


유방외과 전문의 권오중 박사는 "생활습관, 식습관 등의 원인들 중 '방귀를 참는 습관'이 우리 몸에 노폐물을 쌓이게 한다”는 이색 주장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어 방귀를 참을 때 몸 속에서 '꾸르륵'하고 사라지는데, 이는 가스가 소장으로 역류해 혈액으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가스를 몸에 오래 품고 있으면 간의 해독 능력도 떨어진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머슬 요가 전문가 이하린은 노폐물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는 ‘5분 간단 호흡법을 소개할 예정.

이외에도 방송에는 노폐물이 쌓이는 식습관과 함께 유산균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 등을 공개한다. ‘엄지의 제왕 방송은 오늘 화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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