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부 특급호텔 뷔페 새해맞이 ‘가격 인상’
입력 2016-01-05 17:08  | 수정 2016-01-06 17:38

‘식당 가격 ‘부페 가격 ‘뷔페 아리아 ‘자금성 ‘세븐스퀘어
일부 특급호텔들이 새해가 되면서 식당 가격을 소폭 인상한 사실이 밝혀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웨스틴조선호텔의 뷔페 아리아는 1인당 9만8000원에서 10만2000원(저녁·주말)으로, 더플라자호텔의 뷔페 세븐스퀘어는 9만2000원에서 9만5000원(저녁)으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의 카페 395는 8만9000원에서 9만1000원(저녁)으로 가격을 올렸다.
아울러 웨스틴조선호텔의 중식당 홍연은 ‘자금성 코스요리 가격을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12월~다음해 1월 사이 가격을 소폭 인상하는 것이 관행이라고 설명했다. 식재료 인상이나 리모델링 등 시설 업그레이드 비용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특급호텔 뷔페 가격을 왜 올리지” 조금씩 뷔페 가격을 다 올렸구나” 식재료 인상이나 리모델링때문에 가격을 올리는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