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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전소민 결별, “서로의 일이 바빠지면서 관계가 소원해졌다”
입력 2016-01-05 17:08 
윤현민 전소민 결별, “서로의 일이 바빠지면서 관계가 소원해졌다”
윤현민 전소민 결별, 서로의 일이 바빠지면서 관계가 소원해졌다”

윤현민 전소민 커플이 결별해 눈길을 모은다.

윤현민과 전소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관계자는 5일 오후 MBN스타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소민과 윤현민 모두 현재 긴 호흡의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 특별히 문제가 있었다기 보다는 서로의 일이 바빠지면서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같은 소속사에 있는 배우인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소민과 윤현민은 연애 4개월 차였던 작년 4월 열애사실을 알리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자랑했던 윤현민과 전소민이지만 작년 12월30일 진행됐던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던 윤현민이 수상소감으로 전소민을 언급하지 않아 두 사람 사이 이상전선이 포착되기도 했다. 결국 2016년 1월 결별을 알리면서 1여 년간 이어왔던 연애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한편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드라마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한 전소민은 이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오로라 공주로 이름을 알렸으며 ‘끝없는 사랑 ‘하녀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는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 중이다.

윤현민 전소민 결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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