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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로드 FC 2연승 노린다…또 한번 TKO 보일까
입력 2016-01-05 16:13  | 수정 2016-01-05 16: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이 ROAD FC에서 2연승을 노린다.
ROAD FC 측은 5일 "7월이나 9월 중 윤형빈이 2연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지난 2014년 2월 9일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대회 라이트급 매치에서 로드 FC 데뷔전을 가졌고, 통쾌한 K.O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상대는 11살 어린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 선수였다. 윤형빈은 상대의 빈틈을 노려 라이트 훅으로 단숨에 타카야 츠쿠다를 4분19초 만에 TKO(technical knockout. 한쪽 선수가 경기 이행이 불가능할 정도 일 때 주심이 승패를 결정짓는 일) 시켜 온라인 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한편 2016년 로드FC의 첫 대회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의 대결로 미들급 타이틀전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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