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태오같은 아이 갖고파" 하더니 `경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빠가 된다.
5일 관계자들은 "샘 해밍턴의 아내가 최근 임신했다"고 전했다.
2013년 10월 2세 연상의 한국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샘 해밍턴은 이후 "아이를 빨리 갖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연한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2세를 계획중이다"고 밝히며 "태린이와 태오면 완벽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리키김 집에 방문한 샘 해밍턴은 태린과 태오를 보고 "아이들이 정말 인형같다"고 말하며 눈길을 떼지 못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주까지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편'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아이가 얼마나 예쁠까" "샘 해밍턴 아빠 된 것 축하한다" "샘 해밍턴이 아빠라니 친구같은 아빠가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